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SK지오센트릭(대표 나경수)이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 공개를 통해 친환경 도시유전 기업으로의 진화를 선언한데 이어, 그 구체적인 실행 약속을 디지털 캠페인으로 만들어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와 공유한다고 23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자연을 새로고침하는 지구 중심적’이라는 회사 모토를 디지털 캠페인으로 제작해 론칭하고, 친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캠페인은 지구 중심적인 생각으로 자연을 새로 고친다는 의미다. SK지오센트릭 파이낸셜 스토리의 핵심인 친환경 도시유전을 완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 시작과 함께 약 3주간 친환경을 소재로 한 디지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환경 상식과 올바른 분리배출에 관련된 ‘지구 중심적’ 랜덤 퀴즈 10문항을 풀고, 맞힌 개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MZ세대에 친숙한 디지털 참여형 이벤트에 게임적 요소를 가미해, 친환경 가치의 공유와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지오센트릭 관계자는 “친환경 도시유전 기업의 진화라는 파이낸셜 스토리 달성 의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온라인뉴스팀 |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흐름과 공정을 강조하면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SK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최 회장은 SK그룹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SK의 딥 체인지(Deep Change, 근본적 변화) 실천’을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개최한 ‘이천포럼 2021'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번 이천포럼은 SK를 둘러싼 세상의 변화를 이해하고 딥 체인지의 실천적 방법들을 모색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천포럼은 SK 임직원 외에 세계적인 석학, 각계 전문가,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열리는데, 이번에는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행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 스튜디오 등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최 회장은 이어 “이번 포럼에서 ESG 흐름과 공정, 성적 소수자(LGBT) 이슈까지 탐구하고, SK 경영에 대한 쓴소리도 듣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면서 “넷 제로(Net Zero)와 파이낸셜 스토리 등 논의를 통해 많은 아이디